이 사람이 노래를 부를 때 내 눈에 눈물이 고이는 건, 이 사람의 눈과 입때문이다.
얼마나 많이 놀림을 받고 좌절했을까.
내 삶이 쉽지 않아서 힘들고 좌절해봤다고는 하지만, 저 사람의 인생에 숨겨진 좌절의 깊이를 알기에 난 너무 편하게 살았다.
벌써 폴 포츠의 음악에 대해 비판하는 사람들이 나오긴 하지만, 난 그의 노래를 들을 때마다 내 눈시울을 적시었던 그의 좌절과 성공을 떠올리며 또 눈시울이 축축해질 것 같다.
* 이 심사위원들, 제대로 드라마를 만들 줄 아는 사람들이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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